천안함 사건당시 한미연합함대가 제3의 장소에서 훈련했을거라굽쇼? [새창]

뭐 군필자라고 해도 해공군 출신이 아닌 이상 노트와 마일이라는 단위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14 2018-02-26 14:25:47 0

국방명왕님 과학적 토론하자면서요 [새창]

그리고 자유티켓님은 비판을 하시려면 최소한 각 무기간의 전술, 전략적 가치는 파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잠수함이 왜 '비대칭 전력' 이라 불리는지와 그 비대칭 전력이 가지는 전술, 전략적인 우위와 그 한계 말이지요.
그걸 알고 있다면 허접한 잠수함이 왜 무서운지, 그리고 각 나라들이 왜 잠수함만 보유하지 않고 수상함세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자연히 알 수 있을겁니다.

13 2018-02-26 14:23:45 0

국방명왕님 과학적 토론하자면서요 [새창]

하지만 그게 사실이니까요. 천안함같은 포항급 초계함은 그야말로 대수상함 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함선으로 바다의 관이라 불리던 중국잠수함도 제대로 추적할 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게 '바다의 관' 이라고 불린 것들은 중국의 원잠이고, 원잠은 원자로의 작동 소음에 비해 태생적으로 재래식 잠수함보다 소음이 큽니다. 재래식의 경우 배터리를 충전한 후 엔진을 멈추고 잠항해있으면 거의 무음상태인 반면, 원자로를 정지할 수 없는 원잠은 미국의 최신형 시울프나 버지니아급이라고 해도 일정 수준의 중저음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12 2018-02-26 14:15:41 0

천안함 사건당시 한미연합함대가 제3의 장소에서 훈련했을거라굽쇼? [새창]

아 참고로 AP통신사에서 '75마일' 이내 거리에서 대잠수함 훈련이 일어났다는 본문을 인용한 기사가 몇 군데 있더군요(AP통신사 홈페이지에선 제가 실력이 없어 못 찾았지만 해당 문구를 인용한 기사가 몇 군데 있더군요.)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75마일을 근거리로 볼 순 없습니다.
대잠수함전이 가능한 현대 군용 함선들의 경우 빠른경우 30마일, 느린경우 20마일 이내의 속도를 가지는데 이 정도 속도로 75마일을 (해상 기준이었으니 마일은 노티컬 마일로 1.6이 아닌 1.8로 환산하는게 맞겠죠 아마?) 거의 140km 이고 이 경우 30노트로 달리더라도 2시간 반이 넘게 걸립니다.

11 2018-02-26 14:11:42 0

국방명왕님 과학적 토론하자면서요 [새창]

지금 작성한 댓글은 자유티켓님이 원하는 합리적인 토론의 자세가 아닙니다.
다른 분의 토론 자세를 비판하시는 분이 그런 말꼬리잡기같은 댓글을 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10 2018-02-26 14:10:36 0

국방명왕님 과학적 토론하자면서요 [새창]

그리고 안수명 박사가 전기컴퓨터 공학의 학위를 가지고 있고 실질적으로 구 제너럴 다이내믹스에서 순항미사일(그 시절이라면 토마호크 초기형으로추측됩니다.)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를 대잠수함 전문가로 내세울 수 있는 다른 공신력있는 근거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9 2018-02-26 14:08:21 0

국방명왕님 과학적 토론하자면서요 [새창]

0.6초 동안 해당 위치를 지나가야 한다면 꽤 짧은시간 같아 보이지만 실제 신관기술은 이미 2차대전 시기에 그만큼 발전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어뢰에 자기신관이 적용되며 기존처럼 접촉해야만 격발되는 대신 일정 거리만큼 자기장을 가지는 물체(ex:선박) 에 근접하면 폭발함으로서 유효한 타격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죠.
또한 흔히 버블젯 기술이라 하는 선저폭발 역시 어뢰의 항주심도를 목표 함선의 흘수선 아래로 설정하는 형식으로(2차대전 당시에는 함종을 잠망경으로 파악한 후 수동으로 어뢰에 입력하는 방식) 설정할 수 있었구요.

물론 대전 전반기 이러한 자기신관 어뢰가 잦은 불발과 오류를 일으켜 문제가 되었단 기록이 있긴 하지만 2차대전 말기쯤 완성되어 실제로 전과를 올리기 시작했고 이러한 기술을 아무리 기술적으로 뒤쳐졌다 해도 현대의 중국이, 그리고 북한이 가진다는건 기술적으로 큰 비약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8 2018-02-26 02:59:31 0

혹시 천안함 관련 해서 질문 드립니다. [새창]

그냥 해당 항목들 나무위키에 검색해 보시면 쉽게 풀어써진 내용들 읽으실 수 있을 거고 진짜 레퍼런스를 원하신다면 나무위키의 서술을 기반으로 해
영어 위키에서 태평양 전쟁의 해당 항목을 찾은다음 위키에서 레퍼런스를 찾으시면 될 겁니다.

7 2018-02-25 23:38:35 0

자칭 대 잠수함전 전문가 안수명이 종북주의자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새창]

비추가 늘어나는 걸 보니 베오베 안걸려도 그분들이 오시나보군요

6 2018-02-25 00:07:40 1

자칭 대 잠수함전 전문가 안수명이 종북주의자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새창]

내란미수나 기밀유출 혐의는 지나치게 확대해석한 경향이 있는것 같고.. 뉴스파타의 해당 기사처럼 북측과 접촉한 행위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5 2018-02-24 22:17:59 0

천안함 음모론과 반박 [새창]

시게충들 때문에 탈퇴했다 다시 돌아왔는데... 베스트랑 베오베 사라졌어도 계속 저러나보네요

4 2018-02-24 20:48:21 1

자칭 대 잠수함전 전문가 안수명이 종북주의자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새창]

뭐 뉴데일리같은 극우? 아니 .. 수꼴? 친박? 같은 언론사의 기사을 제외하고 보면.. 뉴스타파의 해당 기사가 걸리네요.
https://newstapa.org/2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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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취재 결과 국정원이 이렇게 대응한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안수명 박사는 국정원이 문제의 해킹용 파일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기 1달 쯤 전인 2013년 9월 1일부터 열흘 간 중국 베이징에 머물렀다. 지인의 소개로 한 북한 여성을 만나 북한 입국 비자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12살 위인 큰누나와 함께 고향인 함경북도 청진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안 박사는 결국 비자를 받지 못하고 9월 10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LA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미 해군의 조사를 받고 소지하고 있던 노트북과 책 등을 압수당한다. 당시 안 박사는 미군과 거래하는 방위사업체 안테크의 대표여서 미군의 비밀취급 인가를 갖고 있던 상태였는데, 중국에서 북한 여성과 접촉하고 북한 입국까지 시도했던 탓에 당국의 조사가 불가피했다. 이 문제로 안 박사는 대표직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라는데... 미 비취인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했으면 안 될 행동을 했네요

3 2018-02-24 20:41:41 1

자칭 대 잠수함전 전문가 안수명이 종북주의자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새창]

위 링크한 문서가 근거가 될 수 있겠네요.
미 공군에 물품을 납품하는 기업의 대표가 북한과 접촉하려 했다... 는건 사실 간첩미수 혐의라고 해도 될 만한 사항 아닐까요?
저 분의 국적이 한국인지 미국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2014년 당시 북한과 미국이 호의적인 관계는 절대 아니었으니까요

2 2018-02-24 02:08:01 0

[새창]

KSP라도 좀 해보지....

1 2018-02-24 02:03:32 0

어차피 "그 사람들"은 새로운 지식도 필요 없어요. [새창]

윤적윤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