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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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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2022-01-12 12:57:00 0
일본인이 한국 식당에서 놀란썰 [새창]
2022/01/12 10:21:02
썬더!
2309 2022-01-12 12:35:12 0
스팀에서 평가를 보고 겜이 좋은 건지 안좋은건지 확인 한는 방법 [새창]
2022/01/03 03:40:00
요즘도 크킹, 호이를 종종하지만...플탐 800시간 쯤되는 뉴비인지라 평가같은 건 못하겠더군요.
2308 2022-01-12 12:32:18 2
자라(ZARA)에서 나온 한복을 재해석한 아동복 [새창]
2022/01/12 04:15:26
자라...싼 원단 쓰면서 이름빨로 파는 건 비싸게 파는 곳.
2307 2022-01-07 19:08:09 1
약후) 졸업한 화석이 동아리방 와서 질척거리는 .manhwa [새창]
2022/01/07 17:36:48
공공장소에서 저게 뭐하는거야...아무튼 일본 것들 이상한 페티쉬가 너무 옳다.
2306 2022-01-07 15:27:52 0
요즘 돌아다닌다는 짜라시 [새창]
2022/01/07 13:44:52
경찰에서 매일매일 빡쌔게 단속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집중단속 기간을 정해서 경력을 운용하게 되는데 그럴 때면 '오늘부터 집중단속 기간이니 운전을 조심해서 하라'는 내용이 종종 돌아요. 그런데 재난지원금 들먹이면서 도는 건 참...의도가 보이네요.
2305 2022-01-07 12:16:28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22/01/06 23:18:33
씨이발 무슨 최저임금 반도 안되게 주면서 생색은 염병
2304 2022-01-07 12:15:04 1
거품 수영장에 퐁당 하는 전투기 [새창]
2022/01/06 00:51:28
하다못해 정비라도 할 수 있게 해줘야지....
2303 2022-01-07 11:35:22 8
주파수 관련 기술 근황…jpg [새창]
2022/01/07 09:45:09
이정도면 안아키도 비웃을듯
2302 2022-01-06 18:12:55 1
슈퍼세이브 gif [새창]
2022/01/05 22:07:05
아빠 안잔다
2301 2022-01-06 16:50:04 57
사람이 키워야 수명 연장되는 동물 [새창]
2022/01/06 15:07:16
이쪽 업계(?)에서는 전설적인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은행나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은행나무는 까마득한 과거에 지구에 출현했는데 대략 한 3억에서 2억 5천만년 전이라고 하죠. 한때 꽤나 번성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종이 사라졌고 지금 우리가 아는 단 1 종만 생존했습니다.

그래서 은행나무는 '은행나무문 은행나무강 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 은행나무' 단 1개 종만 존재하는...1문 1강 1목 1과 1속 1종 식물입니다. 생물학에서 '문'이라는 단위가 얼마나 큰 단위인지 생각해보면...어캐 살았누라는 말밖에는 안나오죠. 참고로 인간과 멍게는 같은 척삭동물문이라고 합니다. ㄷㄷㄷ

사실 진작에 멸종했어도 이상하지 않았던게 은행나무 열매를 먹고 똥싸주는 동물이 신생대에 멸종해버렸습니다. 현존하는 동물들 중에는... 곤충까지 다 따진다고 해도 은행나무 열매를 먹는 건 단 한종밖에 없습니다. 바로 인간입니다. 즉, 인간이 없어지거나 인간이 더 이상 키우지 않게 된다면 바로 멸종하는게 은행나무라고 합니다. 원래 매개동물 멸종으로 진즉에 사라졌을 운명인데 은행 구워먹으면 개꿀맛을 깨달은 인간들에 의해서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죠.

한때 가로수로 흔히 보이던 은행나무이지만 요즘은 그놈에 x냄새 때문에 많이 사라졌죠. 그래도 여전히 은행은 맛있고 은행꼬치 개비싸...도대체 한꼬치에 6개 끼워서 팔면서 얼마를 받아쳐먹는거야 진짜.
2300 2022-01-05 12:09:33 7
비치발리볼 대참사 [새창]
2022/01/05 11:56:37
정면에서 찍던 카메라는...봤다는 이야기네요.
2299 2022-01-05 11:52:21 4/21
김제동 서장훈 강연차이 , 정형돈이 강연을 안하는 이유.jpg [새창]
2022/01/05 09:32:38
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기에는 당장 눈앞에 닥친 세상은 전혀 그렇지 못니까요. 고민은 해볼 수 있겠지만...당장에 나에게 영향을 끼치기 어렵다면 아무래도 뜬구름 잡기처럼 느껴지기는 하죠
2298 2022-01-05 11:49:49 9/29
김제동 서장훈 강연차이 , 정형돈이 강연을 안하는 이유.jpg [새창]
2022/01/05 09:32:38
위로라고 한다면...저런 자리에서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지적하고 삶의 방식을 제시하고...뭘 고쳐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이야기들은 더이상 위로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싶어요. '그대요 아무걱정하지 말아요. 우리같이 노래합시다'는 위로지만 '왜 걱정을 해야 하는거야? 노래가 있는데? 걱정같은거 아무짝에 쓸모없는 거니까 넌 그냥 노래하면 그만이야'는 위로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니 메타버스니하며 노동이 의미없는 시대로 온다고 말은 있습니다만...아직 그 누구도 지금이 4차산업시대다, 메타버스가 실현되었다고 이야기를 못합니다. 멀지 않은 미래란 도대체 얼마의 시간인지 아무도 모르고 어찌되었든 지금은 기존의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세상은 굴러가고 있습니다. '노동이 무의미해지고 인간은 새로운 페러다임을 맞이 할거야!' 라는 이유로 지금 당장에 노동
2296 2022-01-05 10:20:21 38/62
김제동 서장훈 강연차이 , 정형돈이 강연을 안하는 이유.jpg [새창]
2022/01/05 09:32:38
김제동의 말은 감동이나 낭만은 있지만...조언으로서의 가치는 없죠. 안좋은 기분 달래주는 정도라면 모를까...사실 듣는 사람도 김제동 말을 들으면서 그 순간 박수치고 좋아하지만 뒤돌아서면 그냥 또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정작 김제동 본인조차도 고액 출연료 논란에서 본인만의 수익이 아니고 여러입을 먹여살리기 위함이라고 했었는데...그것도 치열하고 계산적으로 사는 삶이거든요. 본인 말도 지키지 못하면서 이상론만 떠들고 다닌다 근래 욕 먹는게 이런 부분 때문입니다.
서장훈은 정반대죠. 조언으로 가치가 있기는 한데...너무 고점입니다. 모든 이가 서장훈처럼 살 수도 없고 그런 성과를 바라는 것도 아니죠. 성공이란 기준은 개개인이 다르니까요. 지나친 현실론은 감동이 없고 가슴이 퍽퍽해지만 합니다.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가도 너무 높은 벽을 제시하니까 맥이 빠지고 먼나라 이야기 같아지죠. 그리고 서장훈은 피를 토하는 노력을 해왔겠지만...그만큼 타고난 재능도 분명히 있었죠. 출발점이 솔직히 다르잖아요. 그럼 그 차이만큼 더 노력해야할 우리같은 범인들은 뭐 목숨이라도 내놓고 살아야할텐데 말이죠.

세상이 점점 괴팍해지니 현실론 우세가 명백해 김제동의 강연은 까이고, 서장훈의 강연은 박수받는 것 같습니다만...전 그냥 둘 다 별로입니다. 차라리 정형돈의 솔직한 고백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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