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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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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언론사와 관계된 일에 저런 식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쫄린다는 겁니다. 위기감이죠. 어떤 언론사라도 상대방 대응에 대한 반박자료를 확실하게 준비해 놓고 터트리는 데 프레시안은 그런 준비 없이 미투광풍에 편승해서 아무 준비 없이 아니면 거짓 소설로 기사를 터트리다보니 다급해진 거예요. 한걸레가 정봉주 사진를 뺀 걸 보면 모든 언론사들은 이미 사실 파악했을 거예요. 근데 프레시안 말고 다른 언론사가 왜 증폭시킬까요?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문제니까 한걸레처럼 법적소지만 없으면 더 자극적인 제목으로 즐기는 거죠. 근거없는 주장만 난무하는 글을 기사랍시고 올리는 프레시안 데스크는 지금 죽을 맛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