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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2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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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민들은 성적이 나빠서 비판하는게 아니죠. 팀추월이란 의미도 제대로 파악못한 것마냥 초짜처럼 경기를 뛰어놓고 인터뷰에서는 아 저희들은 잘했는데 마지막에 좀.. 하면서 마지막으로 들어온선수를 대놓고 비웃은거에 화가 나는 겁니다.
애초에 팀추월이라는 이름이 왜 붙어있겠어요. 팀이 함께하는거니까 붙어있는거죠. 작성자님은 경기 방식에 있어서 노선영선수의 부진을 탓하시는데 이것을 탓하기보다 애초에 운영 자체를 개떡으로 한걸 탓해야죠. 노선영 선수가 뒤로 떨어졌다면 노선영선수를 두번째 주자로 넣고 뒤에서 밀어줬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선수들 실력도 중요하죠. 하지만 그 선수들은 인성교육이 더 중요할거 같네요. 그리고 전혀 마녀사냥도 아닙니다. 그 잘나신 앞서가신 선수들의 짧은 생각과 인터뷰, 태도, 경기자세가 붙인 논란에 화가 나는건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