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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0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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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세던 바람이
언론에 적폐에 내부에 모든 분위기가
어느 누구 쉬이 다가가지 못하게 만들었지요,
당시 침묵한 분들을 그들보다 더 탓할 수는 없습니다..
수 많은 유권자들 또한 그랬었으니까요
정말 정말 소수의 분들이 남았었지요
그렇게 사람 좋아하시던 분이었는데..
그렇게 사람 넘치던 분이셨는데...
누가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평생 대통령 하실 것도 아니었는데
그 단순한거 하나 모르는 사람 없었는데
그분 곁에 같이함으로 상처입으신 그분들도
쉬이 다가서지 못했던 다른 그들의 죄책감도
그렇게 만들고자 했던 그 다른 누군가도
결국 다 무엇을 위해서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