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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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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님 완전 정확하시다..
저에게 딱 해당하는 말인듯..
잘생겼다는 소리 자주 듣는 편인데
처음에는 상당히 뻘쭘했어요.. 전 제 외모가 별로라고생각햇거든요
근데 이게 자주 듣다보니 내가 진짜 잘생겼나? 하다가
계속듣다보니 잘생겼구나 보다보니 괜찮네? 이렇게 되고
이젠 누가 잘생겼네 칭찬해주면 감사합니다 뭐 이런식으로 대답하네요
근데 이렇게 좋은 말 많이 듣다보니 자신감도 좀 생기더라구요
ㅋㅋ 님 말 예전에 나를 보는듯함..
부정적으로 생각 읽어내고, 자기자신 별로 안사랑하고, 자신감 떨어지고..
지금은 고치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제 자신을 사랑해볼려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