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현실이에요. 남 인생 함부로 감놔라 배놔라 하는 댓글.. 여초에서 부둥부둥이라고 하나 그런 댓글은 좀 생각하고 답시다.
이분도 현실적인 어려움은 여기 누구보다 잘 알고 있겠죠. 그냥 술한잔하고 푸념하는 거라 여기겠습니다. 힘내세요. 요즘 다들 어렵다 어렵다 그러죠. 아이를 갖는다는 자체가 정말 기적인 세상입니다. 여자는 한없이 여리지만 어머니는 한없이 강한 존재입니다. 남편도 정신차려서 철없는 소리 그만하고 가장으로서 듬직한 면모 보여주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