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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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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당장 이번 해수부 장관건만 하더라도 장관에게 보고안하고 장관 명령 안듣다가(원래 유가족분들은 언론비공개만 요청했음에도) 그 사달이 났었죠.
하물며 적폐들의 본진 중 하나인 서울중앙지검은 어떻겠습니까?
대놓고 윤지검장에게 대드는 이들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당장 이번에 전병헌 수사을 진행하고 있는 검사만 하더라도 공안부쪽이라고 하죠. (윤지검장은 특수부였나? 여하튼 오로지 범죄만 다루는 쪽 부류 출신의 지검장이었고요.) 법상으로는 이렇게 수사하는 것을 검사들끼리 뭐라 할 수 없으니 윤지검장도 딱히 터치하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윤지검장이 지금 직접 지휘하고 잇는 분야는 댓글수사 관련 쪽이지, 전병헌쪽은 아닌걸로 알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