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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0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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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글에 공감합니다.
비록 비판적 지지자니 뭐니 하는 용어 사용에 차이가 있으나,
[[정책 한두개 가지고 지지를 거두는 사람]]이 진짜 지지자는 아니죠.
저도 문통의 정책 몇가지에 대해서 아쉬움을 털어놓습니다.
허나 지지는 거두지 않습니다.
이유는 문통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무조건적인 지지를 외치는 사람들이 무슨 박사모 같은 사람들인 줄 아십니까?
우리들도 문통이 박그네 같은 민주주의를 완벽하게 부정하는 짓거리 한다면 지지 얼마든지 거둘 수 있습니다.
허나 그렇지 않는 것이 문통이고 그렇기에 신뢰를 공유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