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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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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단순히 서울시장을 노리고자 했다고 하는 분석은 너무 1차원적인 분석이라..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추미애가 아무나못하는 센 워딩을 말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아예 틀린 소리는 안했던것 같습니다.
계엄령 언급때를 생각해보세요. 알자회를 모르면 똥볼차는것이지만 알자회를 알면 용기있는 발언이죠.
이번에도 같습니다. 복당파를 모르면 괜스레 자극하는 것이지만 물밑에서 복당의 움직임이 있었는데 원천차단한 것은 잘 한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