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손앵커는 문대통령만이 아니라 민주당에 대해서 좀 탐탁치 않게 여기더군요. 혼자만의 생각인줄 알았는데 엄청 냉정한 동생이 같이 뉴스를 보디가 그러더군요. 손앵커가 문재인하고 인터뷰하는거 보는데 짜증이 날 정도라고.... 동생은 정치에 관심도 없고 문대통령 별로 탐탁히 여기지 않기때문에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문제는 솔직히 국가 원수에게 국방부가 거짓말을 하고 사드문제가 막중한데 짬짬이로 일을 추진한게 심각한 것입니다. 기계적 중립보다는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다루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중립적인 보도자세가 필요한 사안이 아니라는것이 다들 지적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문대통령 찬양이 아니라 언론들이 제대로 정확하게 하지 않는걸 따지는건데... 삐딱하게 보는 것 아닌가요? 손앵커가 잘못했다고 말도 못하는 건가? 나역시 손앵커를 좋아하고 뉴스브리핑 볼때마다 감탄은 하지만 손앵커가 민주당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솔직히 늘 느끼는건데 개인의 호불호 감정을 표시하는것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도 앵커에 대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것은 불평할 수 있는것 아는가? 문대통령 찬양? 어느 언론이 그렇게 찬양하나? 종편? 사실 국민 여론에 밀려서 잠시 칭찬하는 척은 하지만 물어뜯을것 찾는게 표가 나고있고 자칭 진보라는 한경오는 새정부 흠집내기에 여념없는데.... 그냥 사실만 보도하라고....찬양은 바라지도 않으니깐...
너무 시니컬하게 보시는 것 같네요. 국정농단 사건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주목되면서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계에 일반인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보수주의자들도 이 영화를 보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있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정확히 몰랐고...유튜브로 타임라인에 맞추어 찾아보지 못하기에 영화가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영화를 편집한것을 보면 감독님도 단순히 흥행이나 돈을 벌겠다는 그런 욕심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시기가 언제가 됐든 관계없이 정말 좋은 작품으로 국민들에게 노대통령의 진심을 전해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