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천식이 있고 기관지가 민감해서 라면같이 약간 매콤하거나 국물이 뜨겁거나 자극적인거 먹을 때 계속 콜록거리면서 먹는 편인데, 간혹 사례 걸려서 심하게 기침을 하더라도 죽을 정도 까진 아닌 것 같던데...;;
저는 천식이 심한게 아니라서 괜찮은 건지도 모를수도 있다고 쳐도.. 라면먹다가 천식으로 죽었다니... 떡 같이 부피가 커서 목에 걸리기 쉬운 것도 아니고;; 라면은 먹다가 목에 걸려도 그 사이에 공간이 많아서 숨 다 쉴 수 있을텐데;;(라면목에걸려봤음. 켁켁거려도 숨 다 쉼.)
그리고 천식이 있었다고 하면 치료기록은 있나? 라면 먹다가 죽을 정도로 엄청나게 심한 천식이 있었으면, 병원다니며 치료 받지 않고, 평상시 생활 못할텐데??
중간에 자막으로 김기춘이랑 구원파와의 관계를 잘 아시는 분의 제보도 받는다고 떳었어요. 이거 전에 또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여..;; 밑으로 그 알 제보바란 다는 자막 나올때마다 헉 했는데...;;;; 그 알 제작진이 이번기회에 칼 엄청 갈고 다 방송 하는 듯;;
저는 "저가"라고 쓰는 거 싫어 합니다. '제가', '저는' 이 쓰이는 문장에 자꾸 '저가'라고 쓰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짜 글 읽다가 너무 짜증나 죽는 줄ㅠㅠㅠ 오죽하면 내가 잘못알고 있나 하고 인터넷 찾아봤는데, 역시나 '저가'라는 말이 틀린거더라구요. 누가 시작했는지 몰라도 진짜 신경쓰이는 언어파괴 중 하나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