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9
2017-09-28 12:15:45
0
예전 가부장제시절엔 남성이 책임이 무거운 대신, 여성에 비해 누릴수 있는것도 많았고(여성의 유리천장), 발언권도 셌었지요.
그런데, 최근의 남성들을 보자면, 점점 여권은 신장되어 가지만 과거의 남성에 비해 혜택이 없다시피 하고, 책임만 더 늘어난 꼴이되었습니다.
여성전용주차장,여성전용자전거주차장, 여성전용귀가서비스,여성전용도서관,여성전용자동차정비센터,여성전용임대아파트, 해달라하고,
국회의원,여경,여군 에있어선 할당제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초등교육과, 의대, 한의대, 약대, 의학전문대학원, 약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등 여성만 갈수있는 여대학과 T.O의 부당함 그리고 여초직업군에 대한 남성할당제 같은, 남성이 받는 역차별에 대한것엔 별관심이 없고, 목소리를 안낸다는것이죠. 여성의 목소리는 커져가지만, 남성단체 같은경우엔 거의 없다시피해 남성들은 힘이없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해 근래의 젊은 남성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겁니다.
요즘의 젊은 남성들이 이러한 환경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게되면서' 의무와 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 라는 계기가 된것이죠.
또 님 글을 읽어보자면, 군비리나 군인권에 대한 문제가 최근에만 많이 터진것같이 느끼시는듯한데 저는 그것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비리나 군사고 문제는 예전에도 많이 터졌었지만, 점점 언론매체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쉬쉬하고 숨기는것이 한계가 생겼기에,
전보다 쉽게 이슈화가 되어서 예전비해 사건,사고가 잘 드러나서 그렇게 느끼시는것이지, 최근에 사건 사고이슈가 많이 터져서 훨씬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비리건, 각종군대사고건 전부터 문제제기 되어왔었고, 그런사례들이 쌓이다보니 점차 문제가 있다고 인식되어진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