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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0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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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들 수법이 지금 뻔히 보이네요. 민경찬 청문회 불출석건으로 마치 문후보님이 비리를 덮기위해 청문회를 회피했다는 식으로 몰고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제가 찾은 한도 내에서 말씀드리면 2004년 2월 20일이 청문회일인데 문후보님은 2월 12일에 민정수석 사표를 내고 히말라야로 출국(정확한 출국일은 기사를 뒤져봐도 안나오네요ㅜ),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했다고 합니다(이후 노대통령님 탄핵 소식듣고 3월 12일에 급히 귀국 몇개월 뒤 시민사회수석으로 복귀하시네요). 중요한 것은 민경찬 건은 경찰, 검찰 조사결과 증거도 없고 펀드조성 자체가 없던 것으로 밝혀진 사안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