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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0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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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돌아올 순간은 많았습니다. 제대로 된 해명 반성 공정한 경쟁 과연 완주할때까지 가능할까요? 아니요. 단언하겠습니다. 못 돌아옵니다. 수십배 수백배 노력해봐도 몇몇은 이번 경선 문제 때문이 아닙니다. 김부겸의원은 보수가 다수인 대구에 출마한 의원이라는 것 말고는 민주당과는 맞지 않는 인격이었습니다. 세월호 관련된 발언에선 세월호 유족들은 더 이상의 조사를 원치 않는다고 보수층을 의식한 발언을 수개월동안 계속 해왔습니다. 전 그래서 아웃 시켰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정치인은 정치할 생각버려야 합니다. 박원순은 뭐 대선이라는 것때문에 해까닥 한거죠. 이재명 시장보다는 차라리 어느정도 선거라는 것때문이다 이해해줄순 있습니다. 대신 그냥 그간의 공로로 이해하는거지 더 이상 서울시장등에 나온다면 투표는 해줄 생각없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셋중에 가장 제가 생각하는 정치인중 최악인 항목들 도덕성 결려, 말바꾸기, 네거티브 발언, 포퓰리스트, 내로남불 모든걸 갖췄네요. 전 앞으로 나오는 모든 선거에 낙선운동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