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나 무서운 영화를 엄청 싫어해서 최근에 각오하고 봤는데 팝콘을 집어 던질만큼ㅋㅋㅋㅋ (feat.영화관에 팝콘으로 첫 눈을 내리게 할 만큼) 무섭지는 않았어요. 재미있더라구요. 공유때문에 요즘 공유 나오는 거 다시 다 찾아보고 있는데 부산행은 넘나 재미있게 봤고 커피프린스 1호점은..
저도 무릎 아래로 오는 물에서 돌이끼에 미끄러져서 죽을뻔 했었어요 뒤로 넘어졌는데 돌이 미끄러워서 손을 짚어도 미끄러지기만 하고 못 일어나요 무릎 아래 깊이의 물에 애가 온전히 잠겨서 버둥버둥거리다가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걸 여동생이 "언니야 뭐하노"하면서 잡아당겨줘서 겨우 살았어요 그 다음부터는 물도 무섭고 대자연도 무섭더라구요. 글구 여동생한티 빨리 안 구해줬다고 생짜증부렸.. 나란 닝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