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감수하고 사시는것 같아요.딩스뚱스 웹툰에 작가님도 문 다 닫아놓고 살았는데 우울해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집안 환기도 좀 하고 기운내라고 그러더라고.. 당장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그냥 감수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셀프 공기청정기 차량필터로 만들어서 방방마다 갖다두고 보조청정기로 쓰는 중이에요.
울 엄니께서 저분 남편 진짜 싫어라 하시는데 밥먹고 나서 티슈 한장을 반 접어서 한쪽으로 입 닦고 안버리고 가지고 있다가 다음 식사하고 그 나머지부분으로 입 닦는다고 그러더라며 흉을 보시더라구요.. 남들 어떻게 살든 뭣할라고 신경 쓰시냐고 하긴 했는데 저분도 사는게 쉽지는 않았겠다는 생각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