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김대중, 노무현도 모두 친북인사입니까? 5년젼에는 그런 식으로 두분의 뜻을 받들겠다는 게 아무 문제가 안된다니까요. 지금은 북한이 계속 핵실험을 하고 도발을 하나까 그런 발언 안 하시잖아요. 게다가 북한에 강경하게 경고하고 있는 이 글에 친북인사 운운하는 태도가 온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sbs인터뷰 중 안보관에 대해선 잘 설명하셨어요. 마지막에 시간에 쫓겨서 양커가 단답형으로 대답히라고 하니까 개성공단은요? 즉각재개 하겠습니다. 금강산은요? 안전만 보장된다면 빠른 시일내에 재개하겠습니다. 이렇게 된거예요. 지난번 도올과 인터뷰 때도 그렇고 북한 문제에 관한 한 충분한 설명 없이 단답식으로 답하는 건 오해의 소지가 많고 위험하단 생각이 듭니다.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참여정부 시절과 지금 북한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은 찬양지차인데 연착륙 없이 저리 주장하시는 건 중도층은 다 버리고 가겠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여기에 쓰시는 것도 좋지만 직접 건의해 보세요. 김경수의원이 대변인 격이니까 김경수의원실에 전화하셔서 좀 전달해달라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