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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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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철회자들한테 억하심정 안느끼고요.
폄하하지도 않았는데 왜들 이러시는지요.
저도 처음에 안정희, 이재명, 박원순 지지자였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못했다고 느끼지도 않고요.
누굴 믿고 안믿고 지지하고 안하고는 오롯이 개인이 결정할 문제고 그 결정은 존중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 문제로 자꾸 싸우니까 그럴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한거고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제가 서툴게 표현해서 그렇게 느끼셨을 수도 있겠지만 제 뜻은 그렇지 않다는걸 알아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지지자 떠나는거 아쉽다고 그들을 비난하거나 붙잡는 것도 어리석어 보이는건 사실이죠.
판단은 그들 스스로 하는거니까요.
의미없이 싸우지 말고 그냥 서로 냉정해자는 뜻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