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재밌었어유 근처 도시에 살아서 저녁때쯤 야 경주 드라이브나 갈래? 하면서 가기도하고 친구랑 날잡아서 자전거 여행도 가보고 학교 행사차 가보기도 하고 나름 괜찮았어요 멀리서 엄청 기대하고 오시면 좀 비추겠지만 별기대없이 오시면 여기저기 찍을 곳도 많고 돌아다닐 곳도 있고 특히 밤에 경주 보문사 야경이 진짜 예뻐서 돌아다니기도 좋아요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해서 연인끼리 가기도 좋고
마저유 그럴 상황 잘 안나오긴 하는데 전에 스키장에 놀러가서 안쪽에 넣어놨었는데 조금 타다 사진 찍으려고 꺼내기 추워서 폰이 꺼지던 ㅋㅋㅋㅋ...... 어이가 없더라구요 한여름날 손에 쥐고 돌아다닐대도 폰이 너무 뜨거워 꺼지고 겨울에는 어차피 가방이나 옷 속에 넣어둬서 평상시엔 꺼질일이 잘 없긴 하더라구요 꺼내도 내손이 먼저 추워서 결국 집어 넣게 되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