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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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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장님이 좀 욱하는 성격이라 저도 기분 나쁜적이 한두번이 아닌적이 있어서
그때였으면 꼭 받아야겠어 하면서 신고했을텐데 지금은 제가 바쁜 가게에 2-3인분 일을 하기도하고
가장 오래 일한 알바생축에 속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제가 곧 그만둘때가 돼서 뒷일 없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최근 몇달전부턴 저에게 굉장히 잘해주더라구요 한번씩 저한테 진지하게 취업 잘되어야할텐데 말해주기도 하고
저번 회식때도 그러고 저보고 우리 동생이라고도 하고 그치만 기본적 법도 안지키면서 무슨...
저도 평생 볼 사이도 아니고 돈도 한두푼도 아니고
자기만의 룰에 엄청 민감해서 조금만 어겨도 알바생이나 주방이모들 기분나쁘게 갈구고 그러는데
전에는 주방이모중 하나가 국물 육수좀 가져갔다고 신고하니마니 그러면서 범죄다 그러면서
엄청 길게 대화 하시던데 결국 그 이모는 그만두게 되었구요
그런사람이 당연히 줘야할 돈 안주고 제가 신고하면 어떻게 나올지 참 기대가 되네요
노발대발하면서 극대노하며 가게에서 짜증이란 짜증 다 부리고 제 욕할거같긴 한데 말이죠...
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용기내어 볼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