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금씩 바뀌는듯요 그래도 아직은 외모가 좀더... 일단 외모보고 거기에서 거르는... 일단 내가 빠질만한 외모에서 성격/행동 개차반이면 거르고 둘다 만족되는 사람을...크흠.... 근데 진짜 사고방식이 맞아야 한다는건 진짜 백번천번 맞는거 같아요 진짜 중요한 요소!
저도 보험절대 안믿어요 이래저래 데인것도 많이봤지만 어떻게 대학때 법강의를 듣게 됐는데 그때 교수님이 젊으셨는데 진짜 이딴 교재 다 때려치고 너희들에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법을 가르쳐주겠다면서 이래저래 많이 가르쳐주고 법의허점/법의악용/보험/교통사고 등등 관련해서 교과서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 그런 뒷이야기를 다 해주시더라구요 그때 저도 법관련해서 뒷통수 맞은적이 있어서 진짜 절대 안자고 3시간 연속 강의엿는데 죄다 필기하고 제 인생에서 그 과목만큼 열심히 공부한 과목이 없었던거 같네요 그때 작성자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보험금 수령에 관련해서 더러운얘기를 좀 해주셨는데 절대 보험설계사를 믿지 말라하더라구요 왜 보험회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는줄 아느냐? 보험회사들이 왜 안망하는지 아느냐?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특약이 나오는줄 아느냐? 왜 그 많은 연봉을 주면서 보험설계사/손해사정사를 두는지 아느냐? 등등 얘기 해주셨는데 보험회사에서는 가입자에게 10이라는 보험금을 줘야 하는게 맞다면 실제로는 1밖에 안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람들은 그 1을 받고 와~ 많이 받았다 하고 생각하는거구요 나머지 9가지고 직원들 연봉주고 돈장난한다고... 보험회사에서는 진짜 목숨걸고 1원이라도 안주려고 어떻게해서든 꼬투리 잡고 계약할때는 모든걸 보상해줄것처럼 얘기하지만 정작 피해를 보고 보상을 받아야 할때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절대 안준다고 들었어요 물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진짜 귀에 속속 박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