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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2 0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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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테 남기신 글 같습니다.(도둑이 제 발 저린다죠 ^^;;;)
그리고, 여러 유저님들의 의견도 잘 보았네요.
지난 사건 발생하고 나서,
저도 그동안 업로드도 안 한 소비자였던 주제에
업로더 분에게 '감 놔라 배놔라' 한 점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 못했던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측면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당신은 자료올리니까 이거 이거 해줘'
마치 이런 느낌으로요.
그 점은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자료 올리는 것 계속 노력 할 생각입니다.
여러 유저분들의 깊은 충고 잘 새겨 듣겠습니다.
오유와 공게를 다들 사랑하시니 이런 충돌도 발생하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