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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1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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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가 너무 널뛰어서 읽기 고통스러울 정도네요. 저런 글을 읽고 답변을 달 수 있는 것부터가 작성자님의 부단한 인내와 냉철한 이성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저들의 논리는 침소봉대와 감정에 호소하는 오류로 가득하기 때문에, 사실 논리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성자님께서 멈추지않고 침착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하시다보면 저들의 어리석은 주장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들의 전략은 이렇습니다. 계속해서 작성자님의 논리적 답변의 어느 일부분을 확대해석하여 공격할 것이며, 이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계속 반복되어 언젠가 작성자님께서 그들의 무논리에 질려 답변을 포기하게되면, 그것으로 마치 그들이 논리적이어서 작성자님이 포기한것인양 의기양양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자기들의 기괴한 주장을 외칠 것입니다.
이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에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작성자님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이런 응원의 리플 뿐이네요.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