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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07: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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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스스로 먹지 않을때는 보내줘야 합니다.
나도 병원에서 이제 보내줘야 할때라고 했는데도 차마 그럴수 없어서 붙잡고 고생만 시키다 보낸지가 7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후회가 됩니다.
병원 에서도 포기한 병을 케어 한답시고 이주사, 저약 먹여봤자 아이에게 고통만 줬다는 것을 뒤늦게 안거죠.
누렁이도 님의 배려를 고맙게 생각하고 강아지별로 갔을 겁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지금은 위안이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시라고 말씀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