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바마케어는 현실에 동떨어진 정책이라는게 대다수의 의견임. 취지는 좋았다지만 리폼이 대대적으로 필요하기에 그에 동조하는 사람이 많은것을 뭐라할수는 없음. 까놓고 니가 쓰던 보험 이제 못써 이거 가입해야해 하는데 좋다할 사람은 없으니. 오바마가 '보험 유지하고싶으면 하세요!' 이랬는데 막상 지나니 강제화가 진행되니 자유라는 가치를 선호하는 미국인 입장에서는 아니꼬울 수 밖에 없음. 기본적이 혜택이야 나름 잘 돌아갔지만 애매한 수입반경에 위치한 가정들은 늘어난 부담금때문에 힘들었다는 소리도 많음. 취지는 좋았으나 현실에 적용되기 힘들었고 그 부분들을 처리못하고 결국 임기가 끝나버렸기에 애초에 오바마케어 패지를 공약으로 앞세웠던 트럼프가 들어선이상 시스템 자체가 한번 뒤집어지는건 이번 선거에서 이겨버린 공화당이 전적으로 트럼프를 밀어주면 생각보다 가능성이 높음. 지금 하원에서 통과되서 상원으로 넘어간걸로 알고있는데 이게 현실이되었을 경우 발빠르게 대안을 발표하고 연착륙 시켜야하는데 거대 보험사들이 가만히 있을리 만무하니 뭐가 어찌되었든 앞으로 8년은 미국이란 나라에 국가에서 보장하는 형식의 의료복지는 사라졌다고 봄.
이야 대단하다. 뭐가 잘못된건지 우물안에 있으면 못본다니까. 그렇게 남을 흉보고 깔볼만큼 대단한 사람이면 직접 나가서 바꿔보시죠? 광장이 왜 광장인데? 민주주의가 왜 민주주의인데? 앞뒤 안보고 이렇게 맹목적인 비난을 날리니 그런 인간들한테 당하고 또 당한거고 언론에 속고 또 속고 기만당하고 멸시받고 불쌍히여겨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