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저도 네이버뉴스보면서 이상한 댓글이 많이 달려있는 곳에는 50대이상이 많은걸 보면서 순간순간이나마 잘못된 생각을 가졌다는 것에 반성합니다. 나이가 아니라 행동에 집중해야 함에도 말이죠. 작성자분의 글과 나이차 소개팅 이슈를 보면서 여러생각이드네요. 남자와 여자는 같이 살아가고, 나도 나이가들고, 지역이래봤자 결국 코딱지만한 한반도인데 왜이렇게 나뉘는 지....
본문에서 남편 병수발드는 걸 말씀하셨는데... 죄송하게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해 남편분이 병에 드셨을 경우를 말씀드리면 젊을 때 병수발드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동갑과 12살 차이를 생각하면 남편이 80세에 병이들면 동갑이였을경우 배우자는 80살이고 띠동갑의 경우 68살입니다. 저는 오히려 80세때 배우자 병수발드는게 더 고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현정의 정치쇼에서 이혜훈대표인터뷰한 것인데 참고삼아 한번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말에따르면 우원식 대표가 내일아침이면 일정상 해외로 나가는 의원이있어 새벽이라도 꼭해야한다. 고했고 자유딴나라ㅏ당이 새벽에하는건 이상하니 아침에 하자그러면 꼭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했답니다. 공당의 대표로서 약속했는데 설마 아무리 나쁜새끼라도 깨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최소한의 신의조차 지키지않는 나쁜놈들이라고 예상하고 행동 했으면 더 좋았겠지요. 하지만 여기서 가장많이 비난 받아야 할 대상은 자유딴나라당이지요
멘붕하실 필요없습니다. 개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거니까요. 본인이 만족스럽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논란의 시작도 상대방의 의사가 무시된것, 무시하고 계속 치근덕된것이 문제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 현재 논란이 나이 차이에 집중되고, 혐오로 번져가는 양상입니다. 그래서 커플이시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