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슈페타님이 말씀하신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남성은 여성을 억압하는 존재"라는 개념 자체가 페미니즘이 아닌 래디컬 페미니즘의 전제입니다. 이건 마치 수령론을 들고 와서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그리고 애초에 성평등이 페미니즘에서 나온 것인데 성평등과 페미니즘이 거리가 멀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링크는 읽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외국에서 안티페미니즘의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과 이퀄리즘이라는 단어는 별 상관이 없는 것 아닌가요? 위 링크의 주장대로 이퀄리즘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단어의 영향력은 페미니즘과 비교했을 때 미미한 것이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