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는 내내 평생 그렇게 살아오신 엄마의 인생이 불쌍해요...... 나 하나만 참으면 언젠간 모든게 해결될 꺼라 믿고.... 열심히 일 한 만큼 통장에 쌓여있으면 뭐라도 어떤거든 결정해서 행동에 옮기시겠지만 힘들게 번게 생활비로 쓰여서 이미 다 날아가고... 이제와서 생색을 낼수도 없고....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오빠가 조금만 엄마가 자유로워 질 수 있게 더 용기내줬으면 좋겠고 작성자님도 긴 싸움이 되겠지만 현명하게 풀어가길 바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