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2017-02-23 02:05:54
0
이전 글쓴거 목록보면 아시겠지만
햇수로 5년 다닌회사 그만두고 소송중입니다ㅋㅋㅋ
그만둔다고 수차례 얘기했고
제가 제일 오래다닌 직원이면서 사장의 오른팔(?)이라
그때마다 붙잡고 연봉 올려주고 사정사정을 하는 통에
버티다 버티다 몸도 너무 안좋아지고 비젼이 없어서
그만둠과 동시에 임금 퇴직금 체불에
노동부 진정과 소송으로 시달리고 있어요 ㅋㅋ
회사에 백날 헌신하고 노력해봤자
여러 소모품들중에 하납니다.
당장은 아쉽겠지만 대체할 부품은 널리고 널렸어요~
본인이 그만두고싶다는 마음이 강력하다면
회사사정 봐주지말고 행동하세요~
전 흘러간 5년을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