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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02: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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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본문 댓글 싹다 읽었는데
속터져 죽을꺼같아요....
글쓴이님 신중한 사람 같은건 알겠는데
당연히 고소할일을 계속 머뭇머뭇 거리는거나
그지경 그꼴을 당하고도 출근을해서
가해자랑 얼굴보고 일을하고...참...
뭐 물론 일을 쉽게 그만둘수도 없겠지만
부서 재배치 요청이나, 연차/월차를 쓰던, 회사에 격리시켜달란 요청정도는 할수 있지 않나요??
회사규모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슨 순도 100% 노예도 아니고...
(극단적인 표현은 죄송합니다 ㅠㅠ)
막말로 묻지마 폭행을 당한것도 아니고
회사 상사인데 그정도 요청은 회사가 크던작던
요창할 수 있을텐데...
윗님 댓글대로 회사는 일 커지지않게 무조건 참으라던지 쉬쉬할게 뻔한데!!!!!!!!! 무슨 부서장 승인을 받고말고가 어딨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성인이잖아요!!!
가해자 보복이 두렵든
회사에서 내얘기 도는게 무섭든
천년만년 뼈를 묻을 회사여도
내 권리는 내가 찾는거에요!!!!!
경황도 없고, 처음 해보는 소송이 쉽진 않겠지만
그럴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냉정하게 생각해요!!!!!
왜 맞은건 난데
스트레스도 내가 받고있으며
치료도 내돈으로 하고 억울할일을 스스로 만드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해자가 합의해달라고 싹싹빌든
밤잠 설치며 해결책을 찾아야 할 상황에!!!!!
내가 이새벽에 이글은 왜 봐서ㅠㅠㅠㅠㅠ
잠도 못자고ㅠㅠㅠㅠㅠㅠ 아우 속터져ㅠㅠㅠㅠㅠ
내친구 일이다 생각하고 폰으로 한자 한자 댓글남깁니다 ㅠㅠ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부디 사이다게에서 뵈길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