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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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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사는 집 처음 왔을때의 그 암담함이 생각나네요..
집주인은 나몰라라~관리대행도 나 몰라라~
전에 살던 사람이 너무 더럽게 써서 주방은 온통 기름때..주방 찬장도 한 번도 안닦아서 시커멓고..
욕실 수전은 삭아서 부러지기 일보직전..
욕실 수납장은 아랫부분이 물을 잔뜩 먹어서 부풀어오르고..
문손잡이는 여기저기 망가지고 변기 주변은 지워지지않는 얼룩들이..
심지어 거실 마룻바닥은 코팅이 다 벗겨져서 ;ㅁ;
그래도 어여저여 청소하고 살고있습니다ㅠㅠ
곰팡이 제거되면 곰팡이 방지제도 뿌려주시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