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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5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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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는 몰라도..
명절엔 음식 무조건 많이!!푸짐하게!!가 거의 관습화되어있어요
요즘이야 식구가 안많지만 옛날엔 대가족이다보니 명절아니면 배불리먹을 일이 없어서인것같아요
그게 몇 대를 걸쳐내려오다보니,비교적 최근에도 그 관습이 남아서 제사지내고 손님치뤄도 음식이 많이 남는 경우가 발생하죠
이 글에 나오는 시어머니 욕해선 안되요
그 시어머님은 그 분의 시어머님께 배우신것일테고,그 분은 또 윗대의 시어머님께 배우셨을테고..
그게 계속 내려오다보니 잘못된것을 인식할 틈이 없었던거겠죠
이제부터라도 바꿔나가면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