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가면 안전한 약 처방해줍니다만 시기가 일러서 해주진 않을듯하네요 전 막달에 기침감기 심하게 걸려서 유자차에 레몬차 부지런히 챙겨먹었었어요 근데 도저히 멎질 않아서 병원갔더니 의사쌤한테 야단들었었죠.. 그러다 양수터지면 어칼려고 그려냐,애 일찍 나올수도 있다 등등.. 처방전 받아서 감기 다 나았었어용
말도 안통하던 때엔 진짜 제가 없어진줄 알았어요 근데 말이 통하기시작하고,상호교류가 되니까 그제서야 약간은 제가 있는 그런 느낌..? 물론 아직은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는 생활이에요 하지만 일단 소통이 되는 나이니까 그걸로 만족한답니다 글구 저 육아 10년차지만 아직도 서툴러요 아이들 기분 파악을 못할때도 많고요 뒤늦게 아차..한적도 많아요 그러면서 다들 서로를 알아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