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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1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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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되새겨보며 드는 생각은.... 내가 살면서 실패한 것들이 나를 옥죄는게 아니라
내가 나 름 성공했다고 여기는것도 조롱하는 , 멸시하는 , 비웃는 시선들이 나를 더 옥죄었던거 같아요
여기에 사회적 시선과 기준들은 나를 너무 괴롭혀왔어요 지금도 크게는 다르지 않네요....
더 나아가 나는 나 자신을 위로해주는것도 , 그리고 그 시간들을 누구들은 "너만 힘든거 아니다" 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저는 실패라는 것보다 더욱 좌절하게 절망에 빠지게 만든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