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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12: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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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 거란걸 깜빡깜빡 하는거죠. 흥분을 가라 앉히면 문이나 안이나 여성 공약은 그게 그거 라는걸 알게 되겠죠.
내부에 들어가서 내부 투쟁을 벌여 정리해야할 일을 밖에서 선거철에만 부글부글 해봐야 답없더라고요.
메갈로 정의당 버리고 민주당 갔다가 민주당 버리고 국민당 갔다가 국민당 대여성 공약 본다음 차이없음을 깨달게 되면 자유당이랑 바른당에 기웃거리게요?
그나마 정상에 가까운 당 내부로 들어가서 하나씩 요구하고 받아내서 변하게 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