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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1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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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현실은 엄중하다. 연정 반드시 해야"
안희정의 대연정 전폭 지지, "안희정 20% 넘으면 큰일 낼지도
21일 <월간중앙> 최신호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포진한 싱크탱크 ‘여시재’의 상근 부원장으로 사실상 여시재를 총괄하고 있는 이 부원장은 지난 14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안 지사가 불붙인 대연정 논란에 대해 "안 지사의 정확한 의중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연정의 ‘대상’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쟁은 일단 뒤로 하고, 연정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게 저의 오랜 지론"이라고 밝혔다.
이광재 "우리 정치에 연정의 DNA 심어야"
이 부원장은 연정이 필요한 세가지 이유로 “(첫째)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면서 후지·코닥필름이 사라졌다. 전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경제구도 전체를 뒤바꿀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있다. 혁신의 법안을 만들어내려면 결국 여야협치가 필요하다. (둘째) 주변국을 돌아보면 정치지도자가 모두 스트롱맨이다.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 아베 총리 같은 강자를 상대로 외교전을 펼쳐야 한다. 여야가 힘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된다. 셋째로는 ‘정치적 IMF 사태’다. 국정 농단 사태로 인한 미증유의 정치대란이다. 극복하려면 연정해야 한다. 현실적으로도 차기 대통령은 집권하자마자 여소 야대에 직면한다. 연정할 수밖에 없는 정치구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수위를 통한 연습의 기회가 전혀 없이 바로 정책을 집행해야 한다. 바로 총리·장관 임명하고 4대 주변 강국에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 일종의 비상상황이다. 이런 현실이 또한 연정을 정당화한다"며 "정치적 이상으로 봐도 그렇다. 결국 정치라는 게 국민에게 꿈을 파는 것 아닌가? 우리 정치에 연정의 DNA를 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2110
안희정 이광재 우상호 김민석 당신들 어태 뭐했어?
86엘리트 운동권 니들이 하는짓이 고작 이런거냐?
정신들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