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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0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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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죄책감 갖지 마세요. 작성자님은 피해자고 죄책감 가지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가해자 자신이 모두 자초한 일입니다. 전과자가 되더라도 그건 작성자님 잘못이 아니라 가해자가 자기 발등 찍은 겁니다.
지금 너무 비관적으로 보이시는데, 병원을 그 가해자 때문에 다니게 됐구나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작성자님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속칭 말하는 액땜? 그것 때문에 다니는 거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해자를 보거나 경찰서를 가시는 게 싫으시다면 지인이나 부모님께 부탁드려도 좋을 겁니다.
비관적인 지금의 심정 이해는 가는데 작성자님 잘못이 절대 아닙니다. 기운내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