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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1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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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가 이라크 파병을 함으로, 그 이후 미국과의 외교에서 한국이 요구하는 부분이 상당부분 받아들여졌습니다. 노대통령의 무기 수출 요구에 미국이 응한 것도 있고,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이라크 파병이 외교전에서는 신의 한수였죠. 물론 그걸 지지층의 반대를 무릎쓰고 한미동맹을 위해 결단을 했다..라는게 크게 작용했죠. 이번 사드배치도 지지층의 반대를 무릎쓰고 한미 동맹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라는 모양새가 들어가면 딱 좋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