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급 아니면 별로,,,,,,,개인적으로 200만원 이상부터는 감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비싼 카본자전거가 승차감이 더 좋고 더 가벼워서 언덕오를때 편한건 맞지만 자전거를 굴리는건 결국 사람이라 살을 빼고 체력을 기르는게 수백 수천짜리 자전거 사는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구요~
회사에서 큰 물탱크의 벨브가 고장이나서 교체해야 하는 상황. 물탱크의 물을 비우고 다시 채우고 하는 시간동안 생산라인 올 스탑. 그 기간은 약 3일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시간과 매출 타격이 생기게 됨. 하지만 울 아버지! 바께스 하나 가져오라 한 뒤 물탱크와 연결된 모든 벨브를 잠구고 문제가 되는 벨브 앞에 바께스를 받친 뒤 과감히 벨브 분리...분리된 벨브를 통해 물이 몇 번 꿀렁꿀렁 나오다 멈춤.....모든 벨브를 잠궜으니 당연히 물탱크는 진공 상태가 된거고 조금 남아있던 공기가 빠지며 물이 조금 나온것. 벨브 교체는 10분도 안되서 끝나고 예상됐던 3일간의 생산차질은 발생하지 않음! 조금만 생각하면 쉬운건데 공장사람들은 생각도 못함...........여튼 이런 일이 있었는데 보상? 그딴게 뭐임? 나중에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월급 후려치려고해서 퇴사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