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2016-04-01 20:24:28
0
종편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유권자들은 어짜피 새누리당 콘크리트층과 새누리당 성향의 무당층입니다.
4년전 총선과는 또 많이 달라서 많은 유권자들은 스마트폰의 포털뉴스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다음 같은 경우에는 오유와 분위기가 별반 다르지 않아 다음을 홈페이지로 둔 스마트폰 유저라면 괜찮지만, 네이버를 홈페이지로 한 스마트폰 유저 같은 경우에 거기 있는 댓글에 의해서 오염될 가능성이 농후하죠.
안철수의 존재가 야권에 악재가 되는 점이 많지만 호재가 되는 점도 있습니다.
과거 노무현대통령이 탄핵 되었을 당시에 열린우리당을 지지하는 세력이 초 결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때 최초로 민주당 계열이 과반 의석을 얻은 과거가 있습니다.
안철수가 야권 연대를 거부하는 행태를 보일 시에 더민주를 지지하는 야권성향의 유권자들은 자신의 한표한표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것이고 이는 야권 유권자들이 초 결집하는 결과를 보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는 정의당, 더민주, 국민의당, 새누리당 순으로 나타나는 투표의향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더민주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국민의당에게 연대하자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야권분열을 야기하는 집단이 안철수당에게 있음을 야권성향의 유권자들은 알 것이며 이들이 투표장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