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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0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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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카포에서 병역 특례를 받으면서 박사과정을 하는게 과연 학생들에게만 이득인지... 국가적이득인지... 고려를 해야지요.
그리고 당장 피해가 오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피부에 와닿아서 반발하지 일반 국민들이 자신과 상관없는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서 뭘 좋다고 반대하고 찬성하고 하겠습니까?
집단의 이기주의일 수는 있지만 해당 집단이 아니면 새로운 정책이 시행됨으로써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 힘듭니다.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개인에게도 이득이겠지만 나라전체적으로도 이득입니다. 뭐 나라가 알아서 과학기술정책 말아먹고 imf때처럼 연구직 잘라내고 유예기간도 없이 그냥 다 없애버리하죠.
설카포 경쟁력 낮아지면 자연스레 국가내의 기업 경쟁력 낮아질겁니다. 장담하죠. 삼성 엘지에서 싼값으로 연구비지원하며 대신 연구해주는 연구실이 수두룩 빽빽인데 그 연구들을 기업이서 퍽이나 잘도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