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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0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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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그말인데요. 대한민국 역사상 정당정치를 제대로 보여준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모르지요. 헌법에도 국민의 권리와 의무 이전에 정당정치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삼성이나 현대 같은 브랜드가 매년 이름을 바꾸면 지금과 같은 명성을 유지할수 없었겠지요. 정당도 역사의식을 가지고 책임있게 정책을 가지고 이어나가야 하는데 선거때마다 깨부수고 새로 만드니 브랜드가치가 없는거죠.
정당정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에요. 정당은 당원이 이끄는것입니다. 국민경선은 민주주의의 뿌리를 뒤흔드는 일이고, 상식과 원칙에도 벗어나는 일입니다. 당원은 정당의 일원으로서 당을 지켜야할 도의적인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느 대선후보의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이나 지도부의 것도 아닌 10만당원 모두의 것입니다. 우리 10만 당원이 민주당을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우리땅에 정착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