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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0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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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작전팀이 관련된 조작인가요?
그 팀이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 것?
한쪽에서는 가격하락을 예상한 선물계약을 체결해놓고,
전산쪽은 실수를 가장해서 주식을 배당하고,
스톡옵션 등으로 자사주를 대량 보유 중인 직원은 전량 내다 팔고,
시장에 대량의 주식이 일시에 매물로 쏟아져 나오니 가격 폭락은 뻔하고,
이 때 선물 담당한 쪽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서 차익거래로 이익을 취하고,
공매도한 직원들은 발각되면 주식매각대금 원위치 시키고,
혹여나 직원들은 처벌을 받더라도, 선물거래에 개입한 외부자들은 시선을 피하고,
나중에 이익은 나눠가지는 그런건가요?
와~~ 이거 영화에서나 봄직한 사건이네요.
배당조작사건~~!!!
이거 배후를 케면, 뭔가 큰 것이 튀어 나올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