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2017-01-23 09:37:09
2
열차에 문제가 생겼다면 1차적으로 승무원이 상황을 파악을 해야만 대피명령을 내릴 수 있겠죠. 차가 고장으로 멈출 때마다 무조건 긴급히 대피명령을 내릴 수는 없으니까요.
연기가 올라오는 칸에 계셨던 분들이야 당연히 놀라실수밖에 없지만, 승무원이 이를 확인하고 있으니 잠시 기다려 달라는 방송을 한 것이고 확인이 되자마자 대피방송을 했는데 그 시간이 2~3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철도의 경우 사실 잘못 문을 열고 대피하면 반대편 선로의 열차에 2차사고가 날 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무슨 일이 생기면 직원이 확인할 때 까지 잠시 대기해달라는 방송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