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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2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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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시는 애시당초 남녀의 다름은 고려하지 않은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그럼 공대에 여성이 적은것, 사관학교에 여성이 적은것도 예전에 이야기 된 담론이었습니다.
해당 담론의 결론은 남과 녀는 선호하는 카테고리가 틀리다는 거였죠. 남자 아이가 장난감을 좋아하듯 여자 아이가 인형을 좋아하듯 보편타당적으로 선호하는 직업의 카테고리가 틀리다는거예요. 물론 사람이 개개인 틀리듯이 가끔 남자 간호사 남자 보육사가 존재하긴해요 그건 지금 해당 대학교 바운더리에서 충분히 수용가능하니까 아무런 이야기가 안나오는거예요. 근데 왜 약대나 법대 티오는 민감하냐구요? 기존의 대학의 약대 법대 입학컷이랑 경쟁률 한번 확인해보시면 바로 감이 오실걸요? 심지어 이말은 다른분이 앞에 한번 적어주신것 같은데 확인 안해보셨죠? 한마디로 걔네들은 잘나가는 학과라는거예요 안정적이거나 신분 상승을 할수있는. 그런데 여대의 존재로 인해서 컷이 낮아진다. 특히 요즘 인서울 지잡대로 나누어서 대학서열화된 사회에서? 이게 과연 문제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