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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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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기사입니다. 이미 기사도 오류를 인정하고 이후 수정되었습니다. 엑소 전 중국인 맴버 팬들이 오류 수정되기 전 기사를 캡쳐해서 인터넷에 퍼트리고 있더군요.
오류가 수정된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의 공정성이 중요한 쟁점이다. 서울중앙지법 제46민사부는 “국내의 경우 음반은 매출의 3~5% 정도, 음원은 순이익의 10%로 책정되어 있는 반면 해외는 순이익의 50%~60%다. 이렇게 크게 다른 이유가 뭔가?”라고 물었고 SM측은 “확실히 파악해 향후 서면을 통해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http://star.mbn.co.kr/view.php?no=204890&year=2016&refer=portal
국내활동의 수익배분이 5%가 아니라, 국내 음반 매출의 수익배분이 5% 입니다. 이건 굉장히 큰 차이입니다. 아이돌들은 콘서트나 다른 광고 활동등으로 큰 돈을 챙기는 것이지 음반 매출의 수익은 실제로 크지 않습니다.
단어 하나를 넣고 빼느냐에 따라 이렇게 큰 날조가 되는겁니다. 전 중국 엑소 맴버들은 매년 국내에서만 수억의 수익을 챙겨왔습니다. 그런데 중국시장이 규모가 워낙 커서 행사 한번만 뛰어도 엄청난 돈을 벌다보니, 한마디로 돈에 눈이 멀어 sm을 배신한 겁니다. sm이 좋은 회사라는건 아닙니다만... 중국 엑소맴버 팬들이 어떻게든 지들 오빠의 잘못을 희석시키려고 이런 잘못된 기사를 퍼트리고 있는데 사실은 명확히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