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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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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4년전 애견샵을 했어요
님 처럼 정직하게 했죠
그런데 3년만에 망하고 돈도 몇천만원 적자봤죠
권리금,인테리어비 한푼 못봤고 직원들 월급에 월세에 내가 아무리 정직하게 하려해도
진상 고객 뿐만 아니라 동물병원의 방해공작
파보,홍역,켄넬코프같은 전염병
말하자면 끝도 없고 그때 기억하기도 싫어 이만 줄이지만 애견센타 하지마세요
개가 죽으면 개 매입한돈 다 날라가고
델고 있는 동안 성장 할 수록 판매가 어려워지고 가격이 떨어지고 판매 방해하러온 미1 친1 년도 있고 애기 델고 가섬그렇게 주의 줬는데 개 몸살나게 해서죽이는 사람부터
하지마요 하지마요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