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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06: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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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열린우리당시절의 사실을 얘기하신게 맞습니다.
제가 그때 제일 싫어햇던 정치인이 정청래였던 결정적인 이유였죠...아마도 글쓴분은 나이가 최소한 여기분들보다 조금 많고 더 오래 유의깊게 열린우리당 사태까지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정청래가 옛날에 그랬을거라고 생각을 못하겠지요...하지만 사실은 사실로 받아들이고 어느정도 정치의흐름속에 이런게 정치구나 하고 받아들여야 정치적 감각을 키울수가 있습니다.
당시 열린우리당에서 유시민이 필두로 정당개혁을 얘기햇죠...그러자 정동영이 받아서 이당은 정동영이 앞장서서 만들었다...그래서 쇄신과 개혁의 주체는 자기다...이런 논리로 시작해서 정당 개혁에 같이 동참햇죠...문제는 정동영은 정치인은 일반 당원보다 힘이 있다 생각하는 사람이였고...유시민은 일반 당원들이 힘을 모아줘서 정치인이 힘을 받아 일한다...이런 차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못풀고 틀어버린 문제가 진성당원문제...5천원짜리 당원에서...3천원까지는 가능하다...에서 정동영이 500원짜리 당원으로 내리자...자기가 돈내고 받는거 없이 정치참여하는 시민들이 누가잇겠냐 이런 논리였고 결국 정청래가 유시민에게 욕과 험한 소리를 퍼붓고 정당대회를 끝내버리는것으로 열린우리당은 문을 닫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