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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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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우울상태인지 알지 못하는 여러 경우가 있는데
아주 지근 거리의 가까운 사람의 우울을 덮어쓰고 있는 경우
예를 들어
시험에 여러번 떨어지고
거듭되는 낙방에 심한 좌절감을 가져 세상이 무서운 엄마는
아이를 겁박하며 기릅니다
아이가 매사 자신없고 우울해하면 세상 쓴맛을
잘 가르쳤다고도 생각하지만
내실수나 노력부족으로 얻은 경험이 아니면
그런 우울함은 원인을 모르고
내가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도 몰라요
주변에 내 생기를 삶의 욕구를 파괴하며
그걸 양식으로 나보다 못하다 란 생각이 들걱 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